1. 세일즈포스닷컴 Salesforce (24%)

2017년 첫 진입 성공부터, 2018년 23%의 성장률로 껑충 뛰어오르더니, 올해 24%의 성장률로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세일즈포스닷컴이다. 세일즈포스닷컴은 고객 관계 관리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다.

스포츠 엔터 부분에서는 팬 경험을 중요시하여 스포츠 스폰서십에 총력을 기울였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사용 범위를 확대해 모든 디지털 터치 포인트에서 팬과의 맞춤 서비스와 자사 분석센터에서 고객의 행동을 자동으로 파악하여 미래 행동 예측을 구단에 제공하였다.

그 외에도 앱을 통해 구단과 팬 그리고 프로 스포츠 시장 전반의 요구사항을 더욱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등 계속해서 스포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 아마존 Amazon (24%)

글로벌 디지털 기업 아마존과 BT sport는 ‘아마존 프리미어 리그 패스’를 펍과 클럽에 판매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아마존은 영국 최고의 축구시즌 2019-20과 시즌 2021-22의 두 개의 독점 패키지를 풀매치 주에 선정했다.

이처럼 한 방송사가 고정으로 모든 경기에 대한 권리를 갖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며, 상업성을 전제로 시청자들에게 향후 3년 동안 시즌당 총 200번의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펍과 클럽으로부터 받은 수입은 프리미어 리그 배포를 위한 Sky와 BT Sport의 중요한 사업 영역으로 들어갔으며, 리그의 국내 권리 보유자들은 시즌 중 총 50억 파운드를 지불했다고 전했다.

3. 스타벅스 Amazon (23%)

스타벅스와 스포츠가 만났다! 스타벅스는 축구에 관한 6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를 만들어 배포하기 위해 아마존과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This is Football”이라고 불리는 이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축구 뒤에 숨겨진 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각 부당 1시간 길이의 다큐멘터리로써 아이슬란드, 르완다, 일본, 스페인 선수들을 포함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단독 스폰서로 나선 가운데 2019년 8월 2일 200여 개국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고 한다.

4. 캐터필러 Caterpillar (19%)

캐터필러는 세계 최대의 건설/광산 장비, 가스 엔진, 공업용 가스터빈 생산업체이다. 이 기업에서는 레이싱, 여자골프, 중국 농구협회의 스포츠 스폰서십을 진행하고 있다.

북미에서 열린 CAT 레이싱에서는 57번 하인리처 레이싱카처럼 올 시즌 300명 이상의 팬들이 직접 서명을 하여 만든 CAT로고를 퍼포먼스로 보여주었다.

일본에서 열린 제23회 CAT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 1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였다. 1,080만 엔의 상금과 더불어 환경친화적이고 골프 코스 유지 보수 작업에 안성맞춤인 미니 유압 굴착기를 상품으로 내놓았다.

중국에서는 중국농구협회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수백 명의 캐터필러 직원들과 농구 팬들과 함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5. 닌텐도 Nintendo (24%)

올해 닌텐도에서 홈트레이닝형 게임 Ring Fit Adventure를 출시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는 링콘과 다리 스트랩으로 사용자의 운동량, 포즈, 활동범위 등을 측정하는 게임이다.

제자리에서 조깅을 하면 화면 속에서는 잔디로 뒤덮인 평원을 가로지르고, 머리, 어깨, 팔, 몸, 다리 등을 이용하여 운동과 요가 포즈 등으로 적을 공격한다.

어드벤처 모드에서는 20개 이상의 세계와 100개 이상의 단계에 이르는 다양한 운동법과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온라인 판매점 대부분이 출시하자마자 완판되어 구하기 힘든 아이템이 되어버렸다.

1. 델 테크놀러지 Dell Technologies

한참 잘나가던 Dell이 2013년 이후 글로벌 브랜드 100위권에 진입하지 못한 세월을 이겨내고 6년 만에 63위로 복귀하였다.

2019 WGC에서 델 테크놀러지 매치플레이가 진행되었다.
델 테크놀러지에서는 여러 가지 분석을 통해 야구, 농구뿐만 아니라 프로 스포츠에 필요한 분석들을 각 구단 및 연구원에게제공하고 있다.

2. 우버 Uber

우버는 자회사로부터 축구 리그에 후원하기 시작하였다.

콤포라마 리그1의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오랫동안 통신회사 오렌지를 스폰서로 하였으나, 최근 우버는 통신사 오렌지보다(200만 달러) 50% 웃도는 300만 달러의 후원금을 제시함으로써 ‘Uber Eats’라는 슬로건을 2020년 시즌부터 내세울 것이라 전했다.

3. 링크드인 LinkedIn

링크드인은 구인구직 관련 소셜 서비스로 시작하여 현재는 기업인들이 모여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기 위한 세계 최대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도 전 세계를 대상으로 ‘sports’ 키워드를 검색해보면 Marketing, Sales, Management, Media, Reporher 등 다양한 직업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