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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32]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포츠 소비행태 조사: 삼호코리아컵
등록일
2020.05.28
조회수
792
삼호코리아컵 분석 개요
1. 대회 기간 및 분석 기간
1) 제18회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볼링대회 : 2016년 10월 5일 ~ 10월 10일(6일)
2) 제19회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볼링대회 : 2017년 9월 16일 ~ 9월 21일(6일)
3) 제20회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볼링대회 : 2018년 9월 28일, 10월 1일 ~ 10월 5일(6일)
4)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볼링대회 분석 기간 : 매년 9월 1일 ~ 11월 30일 (각 대회별/연도별 3개월)
2. 개최 지역 설정
1) 2016년 안양시 안양호계다목적체육관 볼링장
2) 2017년 수원시 빅볼 볼링장
3) 2018년 용인시 레드힐볼링라운지
3. 빅데이터 활용
1) 신한카드 소비 매출
내국인 카드 소비 데이터 : 2,200만 회원(경제활동인구의 70% 수준)을 보유하고 있음
외국인 카드 소비 데이터 : 다국적(중국, 일본, 미국, 홍콩, 우크라이나, 러시아, 영국, 미얀마 등) 데이터 보유
월 2억 건 수준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음
국내 240만 개 가맹점을 두고 있음
특히, 신한카드는 통계청 경상지수와 상관계수 0.91 수준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 국민 경제활동 및 소비행태 파악 가능
2) SK Telecom 빅데이터 활용
약 2,700만 명의 고객 이용정보를 분석해 통신 3사 점유율 48%를 차지하는 등 모바일 통신 빅데이터 보유
통신 방식은 1X, 2G, 3G, 4G, LTE 등으로 모두 사용 가능
국가승인통계 실적 데이터(RFP 요구사항)
유동인구 데이터의 경우 휴대폰 기지국과 중계기 위치를 이용해 전국 유동인구 실사 수준의 데이터 구현
9만 여개 소지역 단위, 400만 개 좌표(위치정보) 단위를 구성
50m x 50m 단위 유동인구로 디테일한 해석이 용이하며, 주야간 상주인구를 제외한 순수 유동인구 수를 제공
스포츠 이벤트 경제 효과
1. 시기별 매출 변동
· 카드 매출 규모 비교
스포츠 이벤트 기간 중의 카드 매출 규모는 2016년 588억 원에서 2017년 1,242억 원으로 2배 증가했다. 또 2018년에는 카드 매출 규모가 1,441억 원으로 2017년 대비 199억 원 증가했다.
· 고객구분별 비중 비교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 내 주민 소비 지출은 2016년 60.5%에서 2017년 62.3%로 1.8% 약간 증가했다. 반면 지역 외 고객 소비 지출은 2017년 37.7%에서 2018년 42.1%로 4.4% 증가했다.
2. 공간별 매출 변동
방문객 특성
1. 업종 대분류별-고객구분별 비중 비교
매출 총합계에서 약 60%에 달하는 지역 내 주민들이 소비를 활발하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분류 중 7개의 업종(주유, 스포츠/문화/레저, 자동차, 가전/가구, 가정생활/서비스, 기타, 여행/교통)에서 외지인들의 소비가 지역 내 주민들의 소비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업종 소분류별-고객구분별 비중 비교
외지인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소비 비중을 소분류별로 구분하자면 위와 같다. 스포츠/문화/레저 대분류 업종 중 6개의 소분류 상세업종(실외골프/스키, 영화/공연, 종합레저시설, 문화용품, 스포츠/레저용품, 화원)에서 외지인의 소비 비율이 내지인의 소비 비율보다 더 높았다. 여행/교통 대분류 업종 중 4개의 소분류 상세업종(모텔/여관/기타숙박, 호텔/콘도, 면세점, 여행사)에서 외지인의 소비 비율이 내지인의 소비 비율보다 더 높았다.
3. 핵심고객 – 개최지역
· 자동차·주유 업종의 매출
자동차와 주유 업종 매출이 타 업종 매출보다 높았다. 용인시 레드힐볼링라운지 근처에 자동차 업종 관련 점포(아우디 수원서비스센터, 센트럴모터스 렉서스 용인광교전시장, 한독모터스 BMW 수원서비스센터 등)가 있기 때문이다.
· 요식/유흥 업종의 매출
요식/유흥 업종의 경우 상세업종의 매출 비중은 기타 요식, 제과/커피/패스트푸드, 한식, 일식/중식/양식 순으로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 스포츠/문화/레저 업종의 매출
스포츠/문화/레저 업종의 경우 스포츠/문화/레저 시설업 및 서비스업의 매출은 1,093만원(92.5%)이며 스포츠/문화/레저 용품업의 매출은 89만원(7.5%)으로 집계됐다.
유동인구 분석
1. 성·연령 특성 변화(개최지역)
· 성별 유동인구 규모 비교
개최지역의 성별 유동인구 규모 비교에 따르면, 2018년 유동인구 규모 중 남성은 2017년 대비 9.5%(-1,875명) 감소했다. 또 2018년 유동인구 규모 중 여성은 2017년 대비 9.5%(-1,209명) 감소했다.
· 연령별 유동인구 규모 비교
개최지역의 연령별 유동인구 규모는 50대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했다. 20대(-1,018명)와 30대(-1,232명)가 가장 크게 감소했다. 40대(-708명), 10대(-135명), 60대 이상(-13명) 순으로 전체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2. 연도별 스포츠이벤트 기간 유동인구 비교(개최지역)
· 대회 전·중·후 유동인구 비교(2018년)
2018년 대회 기간 중 유동인구는 29,373명이다. 2018년 대회 기간 전 유동인구와 비교했을 때 기간 중 유동인구는 474명(1.6%p) 증가했다. 또 2018년 대회 기간 후 유동인구는 기간 중 유동인구보다 2,898명(9.9%p) 늘었다.
· 전년 동시기와 유동인구 비교
전년 동시기와 유동인구 비교에 따르면, 2018년 대회 기간 중 유동인구는 29,373명이다. 이는 2017년 대비 3,085명이 줄어든 수치다.
자료원: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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